UI를 개발할 때는 이렇게 하자.

사용자가 혼란스럽지 않도록 하려면 : 아이콘이나 메뉴는 한 페이지에 최대한 적게 넣고, 관계된 것끼리만 묶자.

 

사람들이 계속 이용하게끔 하려면 : 무한 스크롤(유튜브 숏츠, 넷플릭스, 트위터가 그러하듯)을 사용한다. 

 

사람들이 믿고 쓰게끔 하려면 : "3만명이 선택한 뉴스레터 구독하기", "1500명이 참여한 챌린지에 도전하기", "재이용률 85%인 서비스 믿고 맡기기" 이런 식으로 소셜 프루프 심리를 활용한다.

---

사용자들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미국의 DIY 업체 홈디포가 중국에서 망한 이유: 중국인들은 DIY에 관심이 없고, 주택을 투기 목적으로 구입해 인테리어가 필요 없어서

미국의 월마트가 한국에서 실패한 이유: 이미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이 한국인의 구매 습관에 최적화되어있어서

 

인간의 뇌는 보상을 좋아한다.

스마트폰을 켰을 때 시시한 내용을 안내하더라도 다음 보상을 기대해 스마트폰에 의존하게 된다.

처음 웹이나 앱에 접근하게 되었을 때, 단계를 쉽게 진행해 다음 단계로 이동할 수 있게 하고(= 작은 보상), 또 반복하고, 반복하고, 결국 마지막으로 보상을 주면 될 것이다. 첫 시작부터 한 번의 목표 달성까지를 위한 과정을 순조롭게 설계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