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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회고

퇴사 및 이직 성공

by KUROMI98 2025. 7. 23.

2024년 2월 초에 입사했던 회사를 2025년 7월 23일 퇴사를 하게 되었다

퇴사사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회사의 경영난과 그에 따른 미래의 불안함 때문이라고 할 수 있겠다

아무튼 난 이직에 성공했다

직원이 80명 정도 있는 서초의 대형 에이전시로

면접 합불 연락을 주시기로 한 마지막 날에 딱 연락이 와서 너무 감사했다

 

엄마, 아빠, 친구들이 당연히 내가 붙을 것만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하는데

솔직히 나는 붙을 거라는 확신도 없었고 면접 질문들에 압박을 좀 크게 느꼈기도 했고 (압박주신게 아닌데 내가 쫄보라 그렇게 느낀 것일 확률 매우 높음, 면접관분들 잘못 아님)

면접 합불 연락을 면접 이후 4일 내로 주시기로 했는데 면접 이후 3일차까지 연락을 받지 못해 당연히 떨어진 줄 알았다

그래서 3일차에 취업 플랫폼 돌아다니면서 이력서만 100군데 정도 넣었다

4일차에 딱 연락을 받아서 그제서야 실감이 났다

최종합격하셔서 전화주셨다고 하셨는데 추가질문 있으신가요? 라고 하셨을때 "저 진짜 최종합격 맞나요" 라고 여쭤봤다

내가 생각해도 내가 폐급같지만 솔직히 최종합격이라는 게 믿기지도 않고 실감이 안나서 그랬다

 

2차면접을 보는데 면접관분께서 혹시 MBTI 검사 해봤냐고 물어보시길래 ISTJ라고 답변드렸더니 종이에 "istj" 라고 적으신 거 보여주시면서 "네 istj일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라고 하셨다

너무 정확히 간파당해서 놀랐다


갑자기 맨 처음 개발자가 되기로 했던 때가 생각이 난다

비전공자(전자공학 전공이긴 하지만), 무경력, 만 24세였던 노답 인생이었는데 그냥 막연히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되고 싶었다
코드를 작성하고 내가 짠 코드가 화면에 보여지면 정말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했었기 때문이다

그때 당시에는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취직이 되긴 할까 생각했었는데 다행히도 좋은 성적으로 부트캠프를 수료하고 그렇게 첫 취직에 성공하고 지금까지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열심히 달려오고 있다

 

아무튼

나는 최종합격에 성공했고 현재의 회사를 오늘부로 퇴사하게 되었다

좋은 기억만 남기고 이제 새로운 회사에 집중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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